기부형 퍼포피치 콘서트 `화제`..에듀온, ‘변화가 그대에게 온날’ 진행 

㈜에듀온은 오는 18일 3인의 각 분야 전문 강연자와 3인의 시각 장애아티스트들과 함께 '현대인의 하루'라는 스토리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퍼포피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퍼포피치란 퍼포먼스(공연)와 스피치(강연)를 합친 신조어로 에듀온이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다. 이를 활용한 에듀온 온날 콘서트는 따뜻한(溫) 사람들이 모인 이 곳에 긍정적인 변화가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조직과 개인에게 필요한 키워드를 선택해 맞춤형 힐링타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는 수익금으로 매해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에 치러지는 '변화가 그대에게 온 날' 콘서트는 연극 '현대인의 하루'를 통해 현대인의 하루를 재조명하고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의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수익금 전액은 공식 문화 봉사 단체 엔젤스 희망풍경에 기부해 제반여건이 비교적 어려운 시설에 문화공연을 선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행동하는 아침'이라는 테마 아래 행동 DNA마스터 김형환 교수의 강연 '포기하지 않는 행동전략', 마림비스트 전경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테마는 '유쾌한 인간관계'로 정신분석 전문의 송형석 원장의 '관계가 즐거운 점심을 만들기 위한' 강연 '유쾌한 인간관계', KBS '남자의 자격'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성악가 윤종배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세 번째 테마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저녁'이다.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강연 '스트레스, 안고가도 되지 않을까?', SBS스타킹 김진호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더불어 프로젝트209 퍼포먼스 연극팀은 '하루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각 테마를 잇고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하루를 재조명할 수 있는 간단 스토리의 연극을 진행한다.

온날 퍼포피치 콘서트를 주관·주최하는 김민주 에듀온 대표는 "아픈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온날 퍼포피치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강연자와 아티스트가 위로와 희망을 함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에듀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온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발맞춰 강연 에이전시, 기업교육컨설팅, 국비지원 아카데미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 에이전시는 세계적인 명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색다른 강연문화 창출에 힘쓴다, 기업교육 컨설팅은 기업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체 직원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아카데미는 서울시교육청 인증 평생교육기관으로 개인의 커리어를 책임지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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